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007 시리즈 (문단 편집) === 역사 === 영화는 영국측 제작사(이자 원 제작사)인 [[EON 프로덕션]][* 미국의 브로콜리 가문이 영국에서 운영하는 영화 제작사로 007 영화 제작을 가업으로 삼고 있다. 제작과정에서 [[MGM]]까지 끼어 EON-단자크-MGM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형태가 되다 보니 판권 문제는 시한폭탄과도 같은 문제였고 이는 결국 MGM의 1차 부도로 저작권 분쟁이 일어나는 계기가 된다.]과 미국 측 제작사인 [[MGM/UA]]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카지노 로얄]]〉부터 〈[[스펙터(영화)|스펙터]]〉까지는 [[소니 픽처스]]도 제작에 참여. 소니 픽처스가 영화에 참여하기 때문에 이들 영화에서 본드는 모든 소니제품을 사용했다. 007 25탄부터 [[소니 픽처스]]가 물러나고 [[유니버설 픽처스]]가 배급을 담당하게 되었다. 27탄부터는 [[MGM]]이 [[워너 브라더스]]와 계약하면서 [[워너 브라더스]]가 해외 배급을 맡을 예정. 그에 따라서 반드시 영화 속 등장인물이 소니 제품을 사용하게 될 이유가 없어졌다. 미국 측 배급사이자 공동 제작사인 MGM/UA[* 원래는 유나이티드 아티스트가 공동 제작사였으나 유나이티드 아티스트가 〈[[천국의 문(영화)|천국의 문]]〉을 만들고 파산해버리는 바람에 MGM에 인수되어 007 제작권한도 함께 넘어갔다. ~~MGM도 UA를 인수한 지 몇 년 되지 않아 한큐에 가버린 게 문제지만~~]가 챕터 11 파산보호를 신청했으나, 채권단의 MGM 구조조정 계획에서 007은 살아남았으며, 이는 채권단이 MGM의 회생에 007의 흥행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다른 배급사를 통해 제작, 배급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원래 2010년에 개봉되었어야 했던 007시리즈의 23편은 이런 사정으로 2012년에야 개봉될 수 있었고, 다행히 개봉 이후 23편 〈[[007 스카이폴]]〉의 호응은 좋은 편을 넘어서 007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영연방]] 출신을 007 역으로 캐스팅하고 마찬가지로 영연방 출신 감독이 찍는다는 전통이 있었으나, 감독의 경우에는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영연방 출신이 아닌, 독일계 스위스인인 마크 포스터가 감독을 맡으면서 이러한 전통이 깨지게 되었다. 007을 맡고 싶어하던 감독들 중 일부가 007 영화를 맡지 못한 이유 중에는 영연방 출신이 아니기 때문인 경우도 있었으니[* 그간 [[스티븐 스필버그]], [[오우삼]], [[쿠엔틴 타란티노]] 등이 연출을 희망했지만, 번번히 거절당한 것도 자신들이 만들고 지켜온 시리즈의 전통이 파괴될 것을 우려한 제작진 때문. 타란티노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캐스팅해서 냉전시대의 〈[[카지노 로얄]]〉을 만들고 싶어했다.] 이후의 007 영화는 감독 선정에 어느 정도 자유로워 질 듯. 다만 다음 작품인 〈[[007 스카이폴]]〉의 감독으로 다시 영국 출신인 [[샘 멘데스]]가 기용되는 등 가능하면 영연방 출신이 감독을 맡는 전통을 지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배우의 경우에는 지금까지 모든 007역이 영연방(+아일랜드) 출신이다. 초대인 [[숀 코너리]]는 [[스코틀랜드]], [[조지 라젠비]]는 [[오스트레일리아]], [[로저 무어]]와 [[다니엘 크레이그]]는 [[잉글랜드]], [[티모시 달튼]]은 [[웨일스]], [[피어스 브로스넌]]은 [[아일랜드]] 출신이다. 007 시리즈의 전세계 흥행실적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더라도 〈[[007 스카이폴]]〉이 가장 높다.[* 다만 북미 지역은 인플레이션을 적용하면 6억 7544만 달러의 [[007 썬더볼]]이 1위다.]〈007 스카이폴〉이 색다른 시도를 했다는 점을 비추어 볼 때, 시리즈가 성공하려면 새로운 시도를 해야한다는 쪽과 기존공식을 고수하면서 스케일만 업그레이드하면 된다로 갈리고 있던 논의는 어느 정도 한 쪽의 승리로 끝난 듯하다. 그러나 〈007 스카이폴〉의 성공에 외적 요인도 크게 작용했을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가 유명한 만큼 모방작과 아류작 및 [[패러디]]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007 시리즈의 인기가 독보적이던 60년대에 가장 많이 나왔다. 패러디물 중에선 최고 성공작인 [[오스틴 파워]] 시리즈가 유명할 것이다. 다만 오스틴 파워는 007뿐만 아니라 60년대에 유행한 007의 아류작들을 뭉뚱그려 패러디하는 성격이 짙다. 007 시리즈는 패러디의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하나의 고전 [[클리셰]]로서 스파이 장르물에서 자주 인용되거나 오마쥬되는데,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킹스맨 시리즈]]는 아예 스토리 전체가 007 시리즈의 오마쥬나 다름없다. 또 제이슨 본 시리즈는 주인공 이름부터가 제임스 본드를 의식한 결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